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 밴드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'''록 밴드(Rock Band)''' [[록 음악]]을 연주하는 [[밴드]]라는 뜻이다. 경우에 따라서는 추구하는 구체적인 음악 성격을 나타내기 위해 록 음악의 하위 장르의 이름을 록 대신 붙이기도 하는데, 이를테면 [[메탈(음악)|헤비 메탈]] 밴드 혹은 [[블루스 록]] 밴드라고 부르는 식이다. 록 밴드 시대의 초창기인 1960년대엔 영미권에서 '록 그룹'(Rock Group)이란 용어와 '록 밴드'(Rock Band)라는 용어가 공존하며 거의 비슷한 빈도로 혼용되어 사용됐었다. 이를 알 수 있는 사례는 록 '그룹' 이란 용어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단어인, 1960년대 중~후반에 영미권에서 태동한 [[그루피]](Groupie)가 있다. 그러다가 1970년대 이후부터는 갈수록 '록 그룹'이란 용어보다 '록 밴드'라는 용어의 사용 빈도가 더 우세해졌고, 1980년대 이후론 아예 록 밴드란 말만 쓰이게 됐고 록 그룹이란 말은 거의 쓰이지 않게 된다. 한국에서는 그와 반대로 1970~80년대에 '그룹'이란 단어가 훨씬 많이 쓰였는데, 특이한 건 '그룹' 뒤에 '사운드'라는 뜬금없는 말을 붙인 '그룹 사운드'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쓰였다는 것이다. 이 그룹 사운드라는 단어의 어원은 [[재플리시]]인 グループ・サウンド이다. 일본에선 Sound를 복수 처리한 グループ・サウンズ라는 명칭도 자주 쓰이는데, 실제로 영어권에선 Group Sound(s)를 1960년대에 태동한 일본의 록 음악을 가리키는 단어로 이해한다.(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Group_sounds|영어 위키백과 문서]]) 2000년대 이후 한국에서도 '밴드'가 대세 표현이 되었다. 하지만 노년층은 여전히 그룹 사운드를 많이 쓰고 있다. 게다가 8~90년대 한국의 문화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[[잔나비]]처럼 자신들을 소개할 때 '그룹 사운드'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. 이 외 러시아권 지역에서도 현재까지 밴드를 가리킬 때 그룹(group)과 동계어인 그루파(группа)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.[* 예: «Гражданская оборона» советская и российская __рок-группа__, основанная 8 ноября 1984 года в Омске. ([[예고르 레토프|그라지단스카야 오보로나]]는 1984년 11월 8일 [[옴스크]]에서 결성된 소련 및 러시아의 __락 밴드__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